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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14 :: 아빠가 처음 목말 태워준 날 (D+313)
새봄이가 많이 컸다.
이제는 혼자서도 앉아 있을 만큼..
바깥 산책을 하다가 목말을 태워줘봤다.
아직은 자세가 불안불안하지만
얼마나 신나하던지...
활짝 웃는 새봄이 얼굴을 보니
아빠도 덩달아 웃음이 나온다.
...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목말을 많이 태워주셨다고 한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는 전혀 남아있지 않다.
너무 어린 시절이라 그렇겠지...
사진 한 장 남아있으면 좋으련만
그것 또한 있을리가 없다.
집에 카메라가 없었을테니깐...
그래도 압니다.
아버지께서 얼마나 절 이뻐하셨을지...
보기엔 무뚝뚝하시지만
그 속에 얼마나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는지.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7.06.29.
D+313
에필로그
새봄이도 나중에 크면 지금의 이런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 있을까?
아빠가 도와줄께!!
사진으로 다 기록에 남겨둘게....
증.거.사.진!!
너 아빠한테 잘해라!!
* 그림에 몇 문장 넣어보았는데... 너무 오글거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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