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아들 키우는 아빠의 로망? (D+563) :: 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38. 아들 키우는 아빠의 로망? (D+563) :: 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새봄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맞는 새봄이다.아직은 바람이 쌀쌀하긴 하지만,확실히 겨울의 바람과는 질감이 달라졌다. 본격적인 아빠의 육아가 시작되고아빠와 아들, 단 둘이 덜렁 방에 남겨진 시간은정말 길고도 길다. 18개월이 되어 부쩍 커버린 새봄이도방 안에만 있는 것이 답답한지시도 때도 없이"밖에~ 밖에~ 나가~ 나가~"를 외쳐대는 새봄이... 오늘도 새봄이를 데리고 집 앞을 산책했다. 뭐.. 산책을 핑계로 학교 앞을 지나갔더랬다.. ... 학교 앞에서는 학생들이 농구 경기에 한창이었다.새봄이도 신나서 한바탕 농구장에 난입(?)을 했다. 멀찍이서 형들이 농구 하는 모습을 보는 새봄이가어찌나 귀여운지... 한참을 서서 형들을 ..
육아일기/발그림 육아일기
2018. 3. 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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