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22 :: 밀착 (D+333)
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22 :: 밀착 (D+333) 오전 보충 수업을 마치고빛의 속도로 집에 돌아왔다. 어제 예고 했던 대로(?)오늘도 오후에 아이사랑놀이터에 가기로 했기 때문이었다. 현관 문을 들어서려는 순간 카톡이 울렸다. "새봄이 내 배 위에서 자는 중.."새봄 엄마의 카톡이었다. ... 조심스레 방안으로 들어섰다.이 장면을 놓칠 수 없었다.바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이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 돌 근처가 되니 애착이 더 강하게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 이 느낌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기 어렵다.아가와 몸이 맞닿은채 나눠지는 체온이, 아가가 숨을 쉬느라 몸이 들썩 거리는 게 몸으로 온전히 느껴지면생명의 신비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물론 이건 겉마음이고..속..
육아일기/발그림 육아일기
2017. 7.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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