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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5일 (목), D+766, 새봄이네 집 


정신없이 육아에 눈이 팔려있다가 

 잠깐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자라 있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추석 연휴가 거의 끝날 무렵.

온 가족이 (그래 봐야 셋이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속절없이 흐르는 것 같아 

 잠깐 집 앞에 산책을 나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른 카페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우리 아이 많이 컸네,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아이를 만난 지 25개월이 지났다. 

 육아 휴직 기간도 벌써 7개월이 다 되어간다. 

 아이는 금방 또 자라겠지... 


 다가올 시간들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지나간 시간들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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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참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아이디도 기억이 안난다.. 조만간 찾아볼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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