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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1 :: 자는 것이 닮았네 (D+306)






인터넷에서 가끔

아빠와 아들이 나란히 같은 동작으로 자고 있는 사진들을 본다.


그때마다 나도 아빠가 되면 우리 아들이랑 

그런 사진 한 짱 찍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혹여나 아내와 아이가 깰까 조심히 집을 나서려는데

눈 앞에 이런 모습이 펼쳐졌다!


아이의 자는 모습이 아빠를 닮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상은 엄마의 모습도 닮았구만!!


그런데 왠지 배가 아프다!


새봄이가 아빠 옆에 잠든 모습을 엄마가 언젠가는 사진으로 담아주길....


2017.06.22.

D+306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GkOpt0HM)에서도 만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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